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하반기 기획전과 지역 박물관 교류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앞두고 상설전시실과 로비 등 전시 및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7월2일부터 6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휴관 기간 상설전시실과 로비·홀, 1층 전면 화장실 등 관람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해마다 관람객 비수기에 전시실을 정비하고 있다. 본관 휴관 기간에도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과 월계동 장고분은 정상 운영된다.
신현대 박물관장은 "중외공원 내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 기획전시회로 하반기에는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청소를 실시한다"며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 광주관광공사 새 CI, 혁신·경영 비전 담았다 광주관광공사 CI 광주관광공사는 공사의 혁신 의지와 경영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CI는 광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이라는 공사의 신경영비전을 실현하고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꿀잼도시 광주를 견인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CI는 광주관광공사의 영문 약칭인 GJTO(Gwangju Tourism Organization)를 형상화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GO! 의미와 함께 미래를 내다보는 망원경, GJ가 만나는 부분을 빛이 발산하는 형태로 비전과 방향성을 표현했다.또 광주 관광마이스 산업의 청신호를 상징하는 희망블루 컬러를 사용해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강화했다.새롭게 도입한 CI는 광주관광공사의 공식 홈페이지, SNS, 홍보물 및 사원증, 인쇄·판촉물과 더불어 광주관광 홍보마케팅 관련 모든 곳에 즉시 적용한다.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광주관광공사의 얼굴이 될 새로운 CI를 바탕으로 꿀잼도시 광주의 관광마이스 산업을 널리 알리겠다"며 "2026년 도시 이용인구 3000만명 실현을 위해 광주관광공사가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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