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예술제 미술·글쓰기 수상자명단
미술 부문
◇최고상 ▲구나윤(유치부) ▲진서윤(초등부 1·2·3) ▲강서현(초등부 4·5·6) ▲김민성(중) ▲임형진(고) ◇금상 ▲박민설(유치부) ▲이수현(초등부 1·2·3) ▲김유민(초등부 4·5·6) ▲윤은나(중) ▲박수린(고) ◇은상 ▲박지안(유치부) ▲이지민 ▲정규원(초등부 1·2·3) ▲김효경 ▲박채연(초등부 4·5·6) ▲김민아(중) ▲윤은서(고) ◇동상 ▲김산하 ▲박도현(유치부) ▲방도윤 ▲박민서(초등부 1·2·3) ▲김채율 ▲김예린 ▲백지우 ▲이정헌(초등부 4·5·6) ▲유수한(중) ◇장려상 ▲박예은 ▲임유은 ▲황희상 ▲박세아 ▲김민서 ▲박라임 ▲이미희 ▲박연주 ▲이정윤 ▲김나경 ▲김안지 ▲정주하 ▲이유빈 ▲김목하(초등부 1·2·3) ▲정서현 ▲임준휘 ▲김가연 ▲이지현 ▲윤채언 ▲김수호 ▲임효민 ▲정진우 ▲임소여 ▲김민수 ▲이은채 ▲서예림 ▲박서진(초등부 4·5·6) ▲박예린 ▲김건우 ▲유하진 ▲이경은(중)
글쓰기 부문
◇최고상 ▲구교준(초등부 1·2·3) ▲위서연(중) ▲최유경(고) ◇금상 ▲정규원(초등부 1·2·3) ▲김태희(초등부 4·5·6) ▲김나경(고) ◇은상 ▲위서준(초등부 1·2·3) ▲박채연(초등부 4·5·6) ▲김은유(중) ▲박정우(고) ◇동상 ▲김안지(초등부 1·2·3) ▲손은찬(초등부 4·5·6) ▲최아원(중) ▲강해솔 ▲김유하(고) ◇장려상 ▲진서윤 ▲김라임(초등부 1·2·3) ▲김채은(초등부 4·5·6) ▲박인서(중) ▲김가연 ▲정서영 ▲홍성준(고)
2022년 무등예술제 미술부문 심사평
사생 묘사 상상력 결부 표현력 우수 /조성숙 작가
올해 무등예술제 미술 부문의 주제는 국립 광주박물관 장소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생이 가능한 '박물관 풍경 그리기'와 우리문화에 대한 애정과 옛 선인들의 삶을 담아 볼 수 있도록 '박물관 속 우리문화'라는 두 가지 주제를 제시했다.
응모 작품 수는 다소 줄었지만 작품의 내용적인 부분과 다양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서 심사하는데 고심이 많았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과 발상 표현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주제 해석, 창의성, 심미성, 조형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기준을 삼았다.
고등부의 작품 수는 적었지만 최고상을 수상한 임형진 학생의 작품은 좋은 작품이었다. 임형진 학생은 옛 그림을 화면 전체에 내보이면서 자유로운 필선 사용과 화선지의 농담 표현은 기성 작가 못지않게 역동적인 감각과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중등부와 초등부는 박물관 현장 사생 묘사에 상상력이 결부된 재밌는 발상과 표현력이 우수한 작품이 많았지만 다소 도식화된 그림들 또한 많아서 아동 청소년 미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 보인다. 작가
글쓰기 부문
소설·수필 형식 놀랄만한 완성도 주목 /윤미경 동화작가
제24회 무등예술제 글짓기 부문의 시제는 '지켜주고 싶은 소중한 것들'과 '박물관이 속삭여요' 였다. 판타지와 소설, 수필,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많이 만날 수 있었던 점이 흥미로웠다.
초등부 저학년 최고상 구교준 학생의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생생하게 박물관 현장체험 학습을 묘사한데 이어 판타지를 이용해 유물설명을 자연스럽게 끌어가는 솜씨가 놀라웠다. 초등부 고학년 김태희 학생은 공룡박물관이라는 배경설정으로 역시 판타지 기법을 이용해 공룡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중등부 최고상 위서연 학생의 '나의 어린 불완전함에게' 작품은 탄탄한 문장과 풍부한 묘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등부의 작품들은 성인 작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작품이 많았다. 짧은 시간 안에 소설이나 수필의 형식을 빌려서 놀랄만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최고상을 수상한 최유경 학생은 사고로 아내를 잃은 아버지를 화자로 이야기를 세밀하게 풀어낸 작품에 망설임 없이 최고상으로 올렸다. 동화작가
2022년 무등예술제 피아노부문 심사평
탄탄하고 수준 높은 연주 성장 기대
이지은 광주교육대학교 외래교수

유치부 입상자는, 등장만으로도 모두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초등부 입상자들은 매우 우수한 실력을 보여줬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 대다수가 잘 다져진 기본기에 탄탄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 중·고등부 또한 다양한 레퍼토리에 짜임새 있고 안정적이며 기교적으로도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다.
짧은 시간에 자신의 역량을 보여줘야 하는 콩쿠르 무대 위에서 배웠던 내용을 모두 발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는 곡을 이해하는 능력, 낯선 무대에서의 침착함, 연주 테크닉, 프레이즈에 따른 호흡, 페달링 등 다양한 요소들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연습량이 수반돼야 한다.
또한 피아니스트는 매번 새로운 악기로 연주해야 하므로 홀과 악기의 컨디션을 짧은 시간에 파악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많은 무대 경험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평소에 가끔 다른 피아노로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준비가 될 것이다.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것을 당부하고 싶고 혹시나 실력 발휘를 못한 학생들에게도 다음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광주교육대학교 외래교수
제24회 무등예술제 관현악부문 심사평
기본기 바탕 자신만의 감정 표현력 길러야
이현경 전 광주시향 플루트 수석

무등예술제를 준비하며 많은 시간 꾸준하게 연습해온 참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무등예술제는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지역의 대표적 예술제다.
올해에도 각 부문에 많은 참가자들이 훌륭한 연주력을 보여줬으며 이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과 고등부 참가자들은 눈부신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는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악부문에 발군의 기량을 보여준 참가자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치열한 경연이었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음악의 한 부분이다. 몇 명의 참가자들은 철저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학생들 각자 자신만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였다.
다양한 사고와 음악의 이해를 통해 곡의 특성을 파악하고 보다 여유롭게 연주한다면 더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전 광주시향 플루트 수석
2022년 무등예술제 성악부문 심사평
곡 선정 다양·실력 향상···단순 해석 아쉬움
코리아그랜드오페라단 예술감독 국경완

우선 작년과 다른 점은 참가팀의 숫자가 큰 폭으로 늘어남과 함께 곡선정의 다양함은 물론 참여하는 학생들의 실력도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그만큼 오랜 시간 학생과 교사들이 지역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무등 예술제 참가를 목표로 꾸준히 준비한 결과라 생각된다.
특히 유치부나 초등부의 경우 우리의 전통 국악선법에 따라 작곡된 곡들을 많이 연주했는데 대부분 무리 없이 잘 불러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획일화된 몸동작 소품곡 해석 등은 오히려 자라나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막는 경우일 수도 있겠다는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중·고등부 중에서는 보석 같은 소리와 재능을 갖춘 재목들이 눈에 띄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기에 자신이 갖고 있는 음색 발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곡을 선곡하여 연습하기를 부탁한다.
특히 고등부 학생 중에는 장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성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특출한 재원을 발견했는데 이는 무등 예술제가 매년 개최되는 이유와 더불어 예술제의 권위를 높이는 중요한 근거가 되리라 믿는다. 코리아그랜드오페라단 예술감독
글쓰기 부문 고등부 최고상
지켜주고 싶은 소중한 것들 / 최유경(남악고2)
살을 엘 듯 매서운 겨울 바람에 네 교복 치마가 유난히도 얇아 보였다. 그 밑으로 드러낸 맨 다리가 안쓰러워 학교에 데려다 주겠다 말했지만 너는 한 마디 대답도 없이 밖으로 나가 버렸다. 매정하게 닫히는 현관문에 한숨을 내쉬곤 주차장으로 향했다.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던 중 문득 눈에 띈 것은, 조수석의 커피 얼룩이었다.
3년 전, 너의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너는 어디든 놀러 가자며 며칠에 걸쳐 나와 네 엄마를 볶아 대었다. 우리 가족은 결국 휴가가 시작되자마자 놀이공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라디오에선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네 엄마는 조수석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홀짝이고 있었다. 새벽 공기는 여름답지 않게 선선했는데 나는 그것이 좋아 창문을 활짝 열었다. 뒷좌석에서 곤히 자고 있던 넌 무어라 잠꼬대를 내뱉었다. 네 엄마는 웃으며 다시 한 번 종이컵을 입에 가져다 대었다.
그 순간 차체가 흔들리고 세상이 뒤집혔다. 놓쳐버린 핸들은 미친 듯이 돌아가고 나는 정신을 제대로 차릴 수가 없었다. 멀어져 가는 의식 속에서 마지막으로 본 것은, 네 엄마의 축 늘어진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리던 커피 몇 방울이었다. 눈을 뜨니 낯선 천장이 간헐적으로 깜빡였다. 병원이었다. 음주운전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와 우리 차를 들이박았단다. 과실이네 보험금이네 하는 단어들이 왱왱 울려대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내게 중요한 것은 네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이었다.
네 엄마가, 나의 아내가 죽었다. 분명 의사가 그리 말했었지. 그러나 믿을 수가 없었다. 금방이라도 네 엄마가 병실에 찾아와 걱정했다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마구 퍼부을 것만 같은데, 음료수나 군것질 거리를 잔뜩 사와 건네주며 네 얘기를 늘어놓을 것만 같은데, 믿을 수가 없었으며 믿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퇴원 후 너와 함께 차에 오르자 지독한 현실이 나를 덮쳐왔다. 네 엄마는 커피 얼룩만을 남기고 너와 나를 떠나 버렸다. 영영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 버렸다.
야속한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너는 중학생이 되었다. 하지만 너와 나는 여전히 그 날에 갇혀 있었다. 나는 커피 얼룩을 지우지 못했고 너는 조수석에 앉으려 하질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있는 사이, 어느새 회사가 끝나고 집에 도착했다. 현관문을 열고 조심스레 집 안으로 들어섰다. 너는 방 안에 콕 틀어박혀 나와 보려 하질 않았다. 대신 나를 맞아 준 것은 부엌 식탁 위의 붕어빵 한 봉지였다. 네가 사온 것이었다. 너는 언제나 그랬다. 무언가 사과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미안하다는 한 마디 대신 쑥스러운 듯 군것질거리를 불쑥 내밀곤 했다. 떡볶이나 핫도그, 가끔은 사탕 같은 것들까지, 사고 이후 부엌 식탁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군것질거리가 올라왔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너무나도 슬펐다.
붕어빵을 입에 문 채 베란다 쪽으로 향했다. 오늘에야말로 장장 일주일을 묵힌 빨래 더미를 처리해야 했다. 많이도 쌓였다. 산처럼 높이 돋운 빨래들을 세탁기 속에 밀어넣던 중 이상스런 것을 발견했다. 네 속옷 위로 붉은 얼룩이 선명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어떻게든 지워 보려 한 것인지 붉은 빛깔의 그것은 엉망으로 번져 있었다. 네가 어른이 되었다. 그 날에 갇혀 영원히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았던 네가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커 버렸다. 너와 무어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네 방 쪽으로 향했다. 방 안에선 사각사각 종이 넘기는 소리만이 흘러나왔다. 혹시 내가 방해하면 어떡하나, 싶어 노크를 하려다가 급히 멈췄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들어섰다.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축하한다? 고맙다? 내가 널 지키마? 도대체 무슨 말로 서두를 떼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중 좋은 생각이 번쩍 떠올랐다.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하나 샀다. 오늘 저녁에 이걸 부엌 식탁에 올려놓아야지. 그렇게 중얼거리며 차에 올랐다. 조수석의 커피 얼룩에 마음이 또다시 아려왔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것들은 언제나 내 곁을 떠나갔다. 네 엄마는 돌아올 수 없는 길에 올랐고, 너는 어른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견딜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아프진 않았다. 희미하게 바랜 커피 얼룩 위로 네가 남긴 붉은 얼룩이 덧씌워졌다. 초콜릿을 조수석에 내려놓은 다음 그것을 한 차례 쓸어 보았다. 며칠에 걸쳐 매섭게 몰아치던 겨울바람은 마침내 잔잔하게 잦아들고, 나는 그것이 좋아 창문을 활짝 열었다.
정리=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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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고 싶다면, 어른이 놀이터로 클라이밍을 하고 있는 모습. 스몹 by 스포츠몬스터 제공차디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면서 신체활동이 점점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겨울에도 일정한 수준의 외출과 신체활동을 하지 않으면 질병에 걸리기 쉬워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나게 뛰어놀고, 모험해 볼 수 있는 놀이공간은 어떤가. 광주 인근에 있는 복합놀이 공간들을 소개한다.트램펄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바운스 제공'추억의 방방' 어린 시절 소환…광주 바운스트램폴린파크출렁이는 바닥, 거인처럼 높이 뛰며 까르르 웃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지만 트램펄린을 타며 느꼈던 짜릿한 쾌감은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다. 동심을 자극하며 하루를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광주 서구에 위치한 바운스트램폴린파크를 추천한다. 아이가 된 듯 높이 뛰고 다양한 자세로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광주 바운스트램폴린파크 내부 모습. 바운스 제공.이곳은 자유롭게 뛸 수 있는 거대한 트램펄린과 덩크 존, 월 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트램펄린 말고도 거대한 미끄럼틀과 클라이밍, 플라잉체어 등 여러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하지 않다. 뛰어놀기 지친다면 아케이드 존에서 1대1로 게임대결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바운스트램폴린파크는 생일이나 문화가 있는 날 등 할인 혜택들이 많아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월요일 휴무.클라이밍하고 있는 모습. 놀토피아 제공.'가성비갑' 놀이시설…전북 놀토피아전북 완주에 있는 놀토피아는 저렴한 입장권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다른 곳과 달리 성인 기준으로 평일 1시간에 7천원, 아이는 6천원이어서 부담이 되지 않는다. 또 다른 특징은 남녀 누구나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놀토피아는 클라이밍존, 스포츠존, 키즈존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클라이밍 또는 축구, 스크린골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놀이시설을 즐기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곳도 있어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놀토피아 내부 모습. 놀토피아 제공놀토피아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들이 꾸며져 있어 친근하게 느껴진다. 회차별로 이뤄져 있고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인근에는 전통문화체험관도 있어서 예약 시간 전에 둘러보는 것도 좋다. 월요일 휴무.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 스몹 by 스포츠몬스터 제공.짜릿한 액티비티 한 곳에…대전 스몹 by 스포츠몬스터 짜릿한 액티비티로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버리고 싶다면 스몹 by 스포츠몬스터를 가보자.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곳은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가장 대표적인 장치 중 하나인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스릴 넘치는 버티컬 드롭 슬라이드와 점핑타워, 7m 높이에서 공중에 매달려 모험심과 성취감을 자극하는 어드벤처 코스 등이 매력이다. 전경사진. 스몹 by 스포츠몬스터 제공이외에도 클라이밍, 로프 코스, 자유낙하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놀면서 재밌는 추억들을 만들어봐도 좋다. 방문하기 전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현장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키가 120㎝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재미있게 안전하게 즐기려면 꼭 긴바지와 운동화를 신고 가야 한다.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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