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대면 소통을 통한 사업 홍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도면상 경계와 실제가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실제 측량으로 바로 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전남본부가 관할하는 지적재조사 사업량은 128억 규모로, 이는 전국 사업 목표량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LX광주전남은 현재 민간대행자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대행자에게 맞춤형 교육 실시, 현장 기술 지원, 측량 물품 지원을 하고 민간 업체와 상생관계를 강화하는데 힘쓴다.
또한 사업지구를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는데도 노력한다.

김영욱 LX광주전남본부장은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의 공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확대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관리 및 재산권 보호로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한다"며"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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