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숲 해설·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03.19. 13:45 선정태 기자

화순군은 올해 도심 속 자연을 느끼는 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10개월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군민이 활력을 되찾도록 돕는 힐링 프로그램인 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구리 호수공원, 수만리 생태 숲에서 진행하는 숲 해설은 산림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한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천자연휴양림에 있는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 숲 프로그램은 유아 숲 지도사 2명이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동영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참여자 대장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쉼터와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추교윤기자 sh043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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