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이 최근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일맥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예술 작품 관람 및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2017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일맥원에 사내 경매 수익금 기부, 햄버거 나누기, 케이크 만들기 수업,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철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총지배인을 포함한 호텔 임직원 및 일맥원 관계자 12명과 일맥원 어린이 8명이 참석했다.
초대된 어린이들은 호텔에 전시된 세계적인 작가, 국내 현대 미술 대표 작가, 지역 대표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관급 아트 컬렉션을 관람하는 등 문화 체험 시간을 보낸 후 호텔 뷔페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또 호텔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유모차와 장난감을 선물했다.
강 총지배인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사람, 탄소 및 에너지, 폐기물, 물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호텔의 EGS경영 비전과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선도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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