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가 센터 개원 32주년을 맞아 7일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행사를 위해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57명의 상담사들이 개인의 소장품을 기증하고 자체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나눔을 위한 물품을 준비해 남다른 의미를 주고 있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꿈꾸는 청소년, 움직이는 지역사회, 함께 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개원 기념일에 맞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과 나눔을 위해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후원 물품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차은선 센터장은 "개원 3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이 나눔 실천으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mdilbo.com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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