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챌린저스 프로젝트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재능 기부 약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캘리그라피 감성향기'와 아름다운 재능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캘리그라피 감성향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무등일보가 함께하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전! 초록우산 챌린저스'프로젝트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후원자를 위한 캘리그라피가 담긴 작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미정 작가(캘리그라피 감성향기 대표)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의 재능이 아이들과 후원자분들을 위해 아름답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전하는 보통 사람들의 용기 있는 도전. 무등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초록우산 챌린저스(챌린저스)'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자신이 속한 단체 및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자를 말한다. 후원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챌린저스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초록우산 챌린저스로 전남소방본부 소방위 김복수후원자, 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겸 트로트가수인 이향수후원자가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님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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