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고용 확대 지원과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청년고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신규채용 청년 1명당 1천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최대 3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0명을 고용했을 때 최대 3억6천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지원 혜택들은 청년을 포함한 근로자들이 주였다. 하지만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제도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본인이 사업주라면 아래에서 신청 조건을 확인하고 이 정책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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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연기자 qpsla2012@mdilbo.com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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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가구소득 6천93만 원···가구당 사업소득 '전국 1위' 통계청의 올해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가구소득은 6천93만 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인 걸로 나타났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통계청의 올해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역 가구소득은 6천93만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인 걸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의 소득수준과 그 변화추이를 분석해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만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통계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가구소득은 전년(5천739만원)보다 354만원(6.2%) 늘어난 6천93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1위를 유지했다.전국 평균은 6천762만원으로 전년보다 5.4%가 증가해 전남 증가율보다 0.8%p 낮다.가구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이전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임금근로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전남(60.1%)의 특성상 가구당 근로소득은 낮은 반면 자영업자(31.2%)나 농가(18.9%) 등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로 나타났다.전남의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중 역시 25.2%(전국 18.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기초연금 수급 등이 많아 가구당 이전소득 역시 전국 1위다.전남의 가구자산은 전년(3억 3천151만원)보다 739만 원(2.2%) 늘어난 3억 3천891만원으로 한 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전년보다 6.7%(전국 3.4%)나 증가한 저축액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가구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부동산으로, 타 시·도보다 부동산 가격이 낮은 전남지역 특성상 가구자산은 적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다만 전국 대부분의 시·도가 부동산 가격 하락 폭이 커 가구자산이 3.7% 감소한 반면, 전남은 저축액이 크게 늘고 부동산 가격 하락 폭이 적어 가구자산이 오히려 2.2% 증가했다.가구부채는 5천146만원으로 전년보다 담보대출이 늘어 금융부채 일부가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장헌범 기회조정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남지역 가구의 부채는 줄이고, 자산과 소득은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정책과 도민 행복시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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