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를 찾는 지역 학생들의 단체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수능이 끝난 수능이 끝난 이후 고등학생들은 물론, 자유학년제 시행, 문화체험학습 등 초·중학교 단체 관람객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다.
19일 유·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동산아트홀에서 오픈한 대학로 인기 연극 '너에게로 또 다시'를 비롯해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2'개봉으로 단체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전남외고와 곡성중 등 200여명이 유·스퀘어를 찾아 단체로 식사 후 영화와 연극을 관람하기도 하는 등 10월부터 현재까지 단체 방문 학생만 901명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로는 29개학교 1천276명에 이른다.
유·스퀘어는 단체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들이 많아 단체 인원 방문 시 식사는 물론, 독서, 영화, 영화, 전시, 공연관람이 한 번에 가능하다.
올해 초 고객맞이를 위해 뉴욕스타일의 스테이크 전문점 '어나더키친', 홈인테리어 전문점 '모던하우스' 등을 입점시켰던 유·스퀘어는 최근 '영풍문고'를 리모델링하고 '광주은행'을 확장 이전시키며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인근 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 방문을 할 경우 대형버스 주차시 현장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시설 안내도 함께 해드리고 있다"며 "서점에서 책을 읽거나 VR존에서 VR 시물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등,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이외에도 단체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학교에서 특히 선호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스퀘어는 금호갤러리를 통해 22일부터 28일까지 유월회 '마음으로 그린 풍경 展', 동행 '같이가기 展',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조선대 한국화 단체展' 등 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무료 전시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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