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만남, 제9기 원우 모집
무등일보가 지역의 대표적인 인적 네트워크 장인 ‘제9기 무등 CEO 아카데미’에 각계 리더를 모십니다.
무등일보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정치, 경제, 문화, 의료, 스포츠 등 각 분야 최고 강사진과 함께 경영혁신과 미래에 대한 혜안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있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특히 무등아카데미는 지역의 훌륭한 리더들이 소중한 만남을 통해 경영전략과 글로벌마인드 그리고 지역발전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무등일보는 아카데미 원우들을 평생 가족으로 모시고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지원 자격 : 정부 부처·공공기관 고위관리자, 기업 최고 경영자 및 임원, 법조·의료·학계예술분야 전문가, 국회의원 , 지방의원, 위와 같은 자격이 인정되는 인사.
◆모집 인원 : ○○명
◆강의 장소 :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교육 기간 : 2020년 3월 11일(수)~12월 16일(수)
◆강의 시간 : 격주 수요일 오후 7시 ~ 8시30분 (오후 6시부터 호텔 식사)
◆원서교부 및 접수 : 2019년 12월 9일 ~2020년 1월 31일
◆수강료 : 440만원(부가세 포함)
◆기타 문의 : 무등일보 마케팅사업본부 (062)606-7753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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