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위한 '첫 관문' 통과광주신세계가 현 광천동 백화점을 신축·확장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광주시는 30일 시청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회의를 열고 광주신세계가 제안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조건부 동의'로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결정했다. 광주신세계가 도계위가 요구한 조건들을 수용하는 것을 전제로, 공동위원회 심의 등 본격 행정 인허가 절차가 진행된다.앞서 광주신세계는
- "조합 가로채려 해" 양심고백··· 지주택 사냥꾼 실체 드러나나최근 한 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조합원들의 양심고백으로 그동안 의혹이 난무했던 '지주택 사냥꾼'의 실체가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해당 조합원들은 '지주택 사냥꾼은 착공을 앞둔 지주택을 겨냥, 비대위를 구성하게 한 후 조합집행부와 업무대행사를 교체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사업을 가로채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업무대행사 교체를 뒤에서 '진두지휘'한 특정 개
- 호랑이군단의 12번째 우승, 올해는 기대해도 될까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온다.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오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10개 구단이 팀 당 144경기, 팀간 16차전씩 모두 720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이다.올해 프로야구는 지난 2015년 10개구단 체제의 안착 이후 시행돼오던 2연전을 폐지하고 경기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변화와 함께 팬들을
- 광주 찾은 이태원 유족들 "특별법 제정해 진상 밝혀야"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광주를 찾아 10·29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10·29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다니고 있는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위원회와 유가족협의회(협의회)는 30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정해 10·29참사 전반에 걸친 사실 관계와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참